입냄새(구취)의 원인은..?


    혀의 설태

    입냄새(구취)의 주된 원인은 혀의 뒷부분에 농축된 설태가 혐기성 박테리아(공기를 싫어하는,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휘발성황화합물이
    발생하고 이것이 곧 입냄새 입니다.


    후비루(Post-nasal drip)

    후비루(목뒤로 흘러내리는 콧물)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은 흘러내린 콧물이 혀의 뒷부분에
    흐르며 그곳에 달라붙게되고 또 이것이 농축되면서 설태와 함께 혐기성 박테리아의 서식처가
    되는 것입니다. 평소 칫솔질을 한 뒤에도 항상 무언가 목에 달라붙어있는 느낌을 호소하는
    분들의 경우 이것이 원인입니다. 이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후비루 치료가 이루어지면 입냄새는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편도결석(Tonsillolith)

    편도결석(tonsillolith) 또한 목뒤로 흘러내린 콧물 또는 설태가 혀의 활동에 따라 편도선과
    마찰되고 그 과정에서 편도선의 낭에 농축되면서 결석화된것으로 이것 역시 지독한 입냄새의
    발생장소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편도선절제수술을 받아 편도선을 제거하므로써 편도결석을
    없애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 편도결석 자체를 없애고 이로 인한 냄새를 없앨수 있으나
    냄새의 근본 원인은 혀의 뒷부분에 쌓인 농축된 설태에 있기에 입냄새는 여전히 계속되고
    불필요한 편도선수술로 인해 고통과 경제적 손실만 가져올 따름입니다. 때문에 대다수 구취
    전문의와 연구가들은 편도선 절제수술을 만류합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을 Dr. Katz 의
    구취바이블
    과 또 캘리포니아 구취클리닉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Mel Rosenberg 교수의 질문과 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편도선 절제수술 및 레이져 치료와 관련하여 많은 경험자들이 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의 자료와
    조언을 자세히 살펴보고 결정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식도역류 및 소화기장애에 의한 입냄새

    식도를 따라 역류된 입냄새의 경우는 지극히 드물며 실제로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와
    명성을 얻고있는 구취전문가인 이스라엘의 Mel Rosenberg 박사는 지금까지 10,000 여명의
    구취환자를 치료하면서도 이 경우는 단 한 명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비록 극소수의
    환자일지라도 그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기에 '드물다'는 표현으로 그 가능성을 열어
    놓고는 있지만 식도 역류에의한 환자는 없으며 이 경우 냄새 자체가 다르다고합니다.
    즉 우리가 경험하는 입냄새(구취)와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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